凡治眾如治寡,分數是也
범치중여치과, 분수시야
🈶 한자 해석:
한자 구절 | 해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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凡治眾如治寡 | 무리를 다스리는 것은 적은 수를 다스리는 것과 같다 |
分數是也 | 그 이유는 지휘 단위로 나누기 때문이다 |
🔍 직역:
“무리를 다스리는 것은 적은 수를 다스리는 것과 같으니, 그것은 병력을 분할하여 숫자를 정했기 때문이다.”
💡 의역:
“많은 병력을 지휘하는 것도 소수처럼 다룰 수 있다. 그 이유는 병력을 체계적으로 나누고 명확한 지휘 체계를 세우기 때문이다.”
📚 해설:
이 구절은 지휘와 조직의 원칙을 설명한 손자의 통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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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治眾如治寡”: 수많은 병사라도, 잘 조직하고 분류하면 소수처럼 통제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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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分數”: 군대를 부대 단위로 나누고, 지휘관을 설정하고, 명령 체계를 구조화하는 것을 뜻합니다.
👉 즉, 병력의 수가 많고 적음은 통제의 어려움과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.
효율적인 분할과 지휘 체계가 핵심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