《警行錄》云:
話不可行面,貌不可載口。
경행록운 화불가행면 볼불가재구
📖 현대어 해석
《경행록(警行錄)》에 이르길:
“말은 얼굴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 되고,
외모는 말만 듣고 평가해서는 안 된다.”
🔍 구절 풀이
구절 | 해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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話不可行面(화불가행면) | 그 사람이 잘생기거나 웃는다고 해서, 그 말이 옳다고 믿어서는 안 된다. |
貌不可載口(볼불가재구) | 그 사람이 말만 번지르르하다고 해서, 외모나 인품을 속단해서는 안 된다. |
🧠 철학적 의미
이 문장은 다음과 같은 삶의 경계와 처세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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겉모습과 말에 속지 말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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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행일치가 핵심이며, 말과 외모는 본심과 다를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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즉, 사람됨은 행실과 진정성으로 판단해야 한다.
✅ 핵심 메시지
“겉으로 보이는 미소나 말에 현혹되지 말고,
진심과 실천을 통해 사람을 보라.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