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17] 남을 위하는 것이 곧 나를 위하는 기초가 된다

處世讓一步爲高,退步卽進步之張本;
待人寬一分是福,利人實利己之極基

처세 양일보위고 퇴보 즉진보적장본 대인 관일분시복 이인 실리기적극기

📖 현대어 해석

구절 해석
處世讓一步爲高 세상을 살아가며 한 걸음 양보하는 것이 오히려 높은 도리이다.
退步卽進步之張本 물러섬은 도리어 앞으로 나아감의 밑바탕이 된다.
待人寬一分是福 사람을 대할 때 조금 더 너그럽게 대하는 것이 복이 된다.
利人實利己之極基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이 곧 나를 이롭게 하는 가장 근본적인 바탕이다.

🎯 의미 해설

이 문장은 다음과 같은 동양적 처세철학의 핵심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:

항목 설명
讓一步為高 경쟁보다는 양보 속에 품격이 있고, 고결한 인품이 드러남
退步是進步張本 단기적으로는 손해처럼 보여도, 그것이 오히려 장기적 이익의 시작
寬容之福 타인을 너그럽게 대하는 것은 곧 자신에게 복이 됨
利他即利己 유교·불교적 핵심 사상: 이타는 결국 궁극적 이기

✅ 핵심 메시지 요약

“양보는 고결함이고, 물러섬은 진보의 시작이며,
너그러움은 복을 부르고, 남에게 베품은 결국 나에게 돌아온다.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