隱裡有來生懈，故快意時須早回頭；敗後或反省功，故不深處莫便放手。
은리 유래생해 고 쾌의시 수조회두 패후 혹반성공 고 불심처 막편방수
📖 해석 및 현대어 번역
| 원문 | 현대어 해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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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隱裡有來生懈 | 평안하고 한가한 속에도 마음속에 게으름이 스며들 수 있다. |
| 故快意時須早回頭 | 그러므로 기쁨에 들뜰 때일수록 빨리 돌아보고 경계해야 한다. |
| 敗後或反省功 | 실패한 뒤에야 비로소 공(功)을 되돌아보게 되지만, |
| 故不深處莫便放手 | 그러니 깊이 알지 못한 채 쉽게 포기하지 말라. |
🔍 의미 풀이
이 글은 인생과 자기수양, 겸손함에 대한 훈계 혹은 경구(警句) 형식의 철학적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.
핵심 내용 요약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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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락 속에는 해이함이 찾아오기 쉬우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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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쁠 때일수록 방심하지 말고 일찍 경계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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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패 후에야 비로소 자신을 돌아보는 경우가 많기에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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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이 알지 못한 일에 대해서는 너무 쉽게 포기하거나 손을 놓지 말라.
✅ 핵심 메시지
“기쁨 중에 경계하고, 실패 중에 성찰하며, 얕은 깨달음으로 섣불리 물러서지 말라.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