不盡知用兵之害者 則不能盡知用兵之利也 故善用兵者 無恃於敵之不來 恃吾有以待之
부진지용병지해자 즉불능진지용병지리야 고지장무식어적
📘 질문하신 문장 분석 및 해석:
🔹 不盡知用兵之害者
→ 용병(用兵)의 해로움을 다 알지 못하는 자는
🔹 即不能盡知用兵之利也
→ 용병의 이익도 다 알 수 없다.
🔹 故知將無識於敵 (혹은 고지장무식어적)
→ 그러므로 훌륭한 장수라면 반드시 적을 알고
→ 또는 지형(地形)과 적의 형세를 알지 못하는 장수는 실패한다.
🧠 전체 해석 (현대어):
전쟁의 해로움을 충분히 알지 못하는 자는,
전쟁의 이익도 제대로 알 수 없다.
그러므로 지형이나 적의 형세를 알지 못하고 싸우는 장수는,
결국 전쟁에 실패하게 된다.
📌 핵심 사상 요약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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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쟁은 이득만 있는 것이 아니다: 반드시 따져야 할 ‘해로움(손실)’이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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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형과 적의 정보는 필수: 장수는 반드시 지형·적군의 전력·형세 등을 꿰뚫고 있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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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법의 양면성: 전쟁의 이익(利)과 해악(害)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어야 진정한 전략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