益知書云:
惡貫若滿,天必誅之
익지서운 악관약만 천필주지
📖 현대어 해석
『익지서(益智書)』에 이르길:
“악(惡)이 그릇(貫)에 가득 차면,
하늘은 반드시 그를 벌한다.”
🔍 구절 풀이
구절 | 해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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惡貫若滿(악관약만) | 악행이 마치 실처럼 꿰어져 쌓이고, 그것이 가득 차게 되면 |
天必誅之(천필주지) | 하늘은 반드시 그를 죽이거나 벌을 내린다. |
🎯 의미 해설
이 문장은 고대 중국의 전통적 도덕관, 즉 천도(天道)에 따른 응보 사상을 표현한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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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악관(惡貫)”: 악한 행위들이 마치 실로 꿰듯 계속 연결되어 쌓인 상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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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약만(若滿)”: 그릇에 가득 찰 정도로 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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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천필주지(天必誅之)”: 하늘(자연의 이치, 혹은 천리)은 반드시 그 사람을 벌한다는 뜻
이는 《서경》, 《논어》, 《명심보감》 등 여러 유교 고전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주제로,
악행의 누적은 결국 스스로를 망하게 한다는 도덕적 경고이자 자성의 말입니다.
✅ 핵심 메시지 요약
“작은 악도 쌓이면 반드시 천벌을 받는다.
지금의 평온함이 영원하다고 자만하지 말라.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