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계선편] 아무리 작은 악도 행해서는 안 된다

長宗勅后主曰:『毋以善小而不為,毋以惡小而為之。

한소열 장종 칙후주왈 물이선소이불위 물이악소이위지

🔍 해석:

  • 韓嗣曰
    → 한소(韓嗣)가 말하였다.

  • 長宗勅后主曰
    → 장종(長宗, 즉 당나라 황제)이 후주(황후나 후계자)에게 훈계하여 말하였다.

  • 毋以善小而不為
    작은 선이라고 해서 하지 말라 하지 말라
    → (선한 일이 아무리 작더라도 반드시 행하라)

  • 毋以惡小而為之
    작은 악이라고 해서 행하지 말라 하지 말라
    → (악한 일이 아무리 작더라도 반드시 피하라)


💬 풀이:

이 문장은 중국 고대의 중요한 도덕 경구로, 주로 군왕이나 지식인들에게 전해지던 교훈입니다.

  • 작은 은 무시되기 쉽지만, 쌓이면 큰 덕이 되고

  • 작은 은 가벼워 보이지만, 누적되면 큰 해악이 된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.


🧠 유사 표현:

  • 『積善之家必有餘慶,積不善之家必有餘殃』
    → “선을 쌓은 집에는 반드시 경사가 있고, 악을 쌓은 집에는 반드시 재앙이 있다.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