其為人也孝弟,而好犯上者,鮮矣;不好犯上,而好作亂者,未之有也。
君子務本,本立而道生。孝弟也者,其為仁之本與
기위인야 효제 이호범상자 선의 불호범상 이호작란자 미지유야 군자무본 본립이도생 효제야자 기위인지본여
📘 한자 해석 및 문장별 의미:
-
其為人也孝弟,而好犯上者,鮮矣
→ 효도하고 형제에게 우애 있는 사람이, 윗사람을 거스르기 좋아하는 경우는 드물다. -
不好犯上,而好作亂者,未之有也
→ 윗사람을 거스르기 싫어하면서도, 세상을 어지럽히는 자는 없었다. -
君子務本,本立而道生
→ 군자는 근본에 힘쓴다. 근본이 바로 서면 도(道)가 생겨난다. -
孝弟也者,其為仁之本與
→ 효와 제는 인(仁)의 근본이 아니겠는가!
🧠 전체 현대어 해석:
공자께서 말씀하시길:
“효도하고 형제와 우애 깊은 사람이 윗사람을 거역하려 들기는 드물다.
윗사람을 거역하기 싫어하면서도 세상을 어지럽히는 자는 일찍이 없었다.
군자는 근본에 힘쓰니, 근본이 서면 도가 생긴다.
효도와 형제간의 우애야말로 인(仁)의 근본이 아니겠는가!”
📌 핵심 사상 요약:
-
**효(孝)와 제(悌)**는 사람됨의 뿌리다.
-
가정에서의 도리가 바르면 사회와 나라에서도 바른 행실을 하게 된다.
-
군자는 도리를 멀리서 찾지 않고, 가장 기본(本) 되는 것부터 바르게 한다.
-
효제는 인(仁) — 즉 인간다운 사랑과 도덕성의 기초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