君子不重則不威,學則不固。主忠信,無友不如己者,過則勿憚改。
군자부중즉불위 학즉불고 주충신 무우불여기자 과즉물탄개
📘 구절별 해석:
구절 | 독음 | 현대어 해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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君子不重則不威 | 군자부중즉불위 | 군자가 무게감(품위)이 없으면 위엄이 서지 않고 |
學則不固 | 학즉불고 | 배워도 그것이 견고하지 못하다 |
主忠信 | 주충신 | 충성과 믿음을 근본으로 삼고 |
無友不如己者 | 무우불여기자 | 자기보다 못한 사람과는 사귀지 않으며 |
過則勿憚改 | 과즉물탄개 | 허물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않는다 |
🧠 전체 현대어 해석:
공자께서 말씀하시길:
“군자는 스스로 무게감이 있어야 위엄이 서며, 그렇지 않으면 학문도 튼튼하지 않다.
충성과 신의를 삶의 근본으로 삼고,
자기보다 못한 사람과는 사귀지 않으며,
잘못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않는다.”
📌 핵심 사상 요약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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품위 있는 자세(不重則不威)
→ 군자는 겉모습이 아닌 내면의 중후함으로 사람을 감화시킨다. -
학문의 기초는 인격에 있다(學則不固)
→ 인격이 없으면 아무리 배워도 흔들림이 있다. -
충(忠)과 신(信)
→ 사람됨의 핵심 가치. 자신과 타인을 대할 때의 기본 태도. -
인간관계의 기준
→ 자신의 인격 향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과 교류할 것. -
허물 인정과 개선
→ 잘못은 숨기지 말고, 고치기를 두려워하지 말라. 이것이 군자의 자세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