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위정] 배우고 생각하라

學而不思則罔,思而不學則殆

학이불사즉망 사이불학즉태

📖 한자어 해석

구절 해석
子曰(자왈) 공자가 말씀하셨다.
學而不思則罔(학이불사즉망)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미혹하게 된다.
思而不學則殆(사이불학즉태)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.

🇰🇷 현대어 번역

공자가 말씀하셨다:
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어리석게 되고,
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로워진다.


🔍 의미 해설

이 구절은 공자가 **‘학문과 사유의 균형’**을 강조한 말로, 매우 중요한 교육 철학입니다.

항목 설명
學(학) 타인의 지식, 책, 교훈 등을 받아들이는 것 (수동적 측면)
思(사) 스스로 사고하고 성찰하며 분석하는 것 (능동적 측면)
罔(망) 미혹함, 판단이 흐려짐
殆(태) 위태로움, 잘못된 판단과 위험

공자는 “지식을 받아들이는 것(學)”과 “자기 스스로의 사고(思)”를 함께 하지 않으면 참된 이해에 도달할 수 없다고 보았습니다.


✅ 핵심 요약

항목 내용
출처 『논어』 위정편 제16장
주제 배움과 사고의 조화
메시지 배우되 생각하고, 생각하되 배우라. 이 둘이 균형을 이뤄야 진정한 지혜에 도달한다.